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트라이더 리그 (문단 편집) === 팀전과 개인전의 위상 차이 === 2005년 카트라이더 리그가 시작 되고 2012년까지는 개인전 리그만 열렸었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중국과 대만 카트리그는 팀전만 열어왔다는 점에서 대조되는 부분.[* 중국과 대만에선 초창기부터 팀전 유저들이 훨씬 많았다. 문호준이 갔던 TGG 시절부터 중국에선 개인전 리그도 가끔 열리고 있다. 팀전은 중국도 만만치 않았는데 중국자체가 팀전 유저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 선수들이 개인전 1~4위를 다 먹었는데 모두 4대천황 선수들이었다!][* 사실 한국도 옛날부터 멀티 방은 개인전보다 팀전이 많았다. 당시에는 리그에 출전하는 개인전 유저들과 팀전 유저들이 분명하게 나뉘었다. 강석인도 데뷔하기 전에는 팀전만 하던 팀전 유저였다. 그리고 2012년 중카가 유행해서 중국의 문화인 스탑이 한카에서도 보편화되고 길드전이 흥하면서 멀티방은 대부분 팀전으로 채워졌다. 당시 온라인 원탑 길드 트리플도 리그 방식과는 다른 4대4 팀전으로 인기가 많아졌고 리그보다 온라인 최강이 당대 최강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팀전 유저가 더욱 더 증가돼서 개인전 공방가면 거의 나가거나 사람들이 안한다. 개인전 풀방 되는 방이 2개정도 보일까 말까 수준이다. 그만큼 팀전에 대한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2012~2013년 개인전이 폐지되고 2014년에 '''4인 팀전 리그로 개편'''되면서부터 '''팀전이 메인, 개인전은 서브''' 형식으로 리그가 열리고 있다. 2016년부터 개인전이 부활하긴 했지만 개인전밖에 없었고 우승상금이 2000만원이던 옛 시절과 현재를 동등하게 취급하기엔 큰 무리가 있다. 2016년부터 개인전 우승 상금은 쭉 300~500만원, 총상금은 600~800만원으로 '''팀전 상금의 10분의 1 수준'''을 유지해왔다. 2021-1 리그에도 '''팀전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인데 비해 개인전 우승상금은 500만원''', '''팀전 총상금은 8000만원인데 비해 개인전 총상금은 1000만원'''[* 2021-1 리그부터 3등 상금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랐다.]인 수준이다. 스포츠, e스포츠를 막론하고 어느 종목이던 간에 '''상금은 종목에서의 대회 위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척도'''이고 '''상금이 가장 높은 대회가 가장 위상이 높은 대회이다.'''[* 대표적으로 클럽 축구에서의 UEFA 챔피언스리그, 롤에서의 월드 챔피언십, 도타에서의 디 인터네셔널 모두 상금이 제일 높은 대회이다.] 그리고 경기 수도 매우 차이 난다. 2020-2 리그에서 메인인 팀전은 주 2회 총 33경기를 치루었지만 개인전은 주 1회 10경기밖에 치루지 않았다.[* 팀전을 보조하는 서브로 운영하는 셈. 이벤트전으로 명시하고 시작한 듀얼레이스 1 개인전은 5경기, 듀얼레이스 2 개인전은 6경기밖에 치루지 않았다. 그런데 개인전 경기수를 늘려버리면 팀전이랑 개인전이랑 같이 병행하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더 힘들어진다.] 팀전과 개인전 상관없이 우승하면 선수소개 화면에 같은 개수의 별을 띄어주고 있긴 하지만 위상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그리고 2020-2 시즌에 팀전은 개막, 플레이오프, 결승전 오프닝 영상을 따로 만들어주었지만 개인전은 하나도 없었다. 선수들도 하나같이 팀전을 개인전보다 높게 치고 있으며, 개인전 위상이 더 높다고 말한 선수는 한명도 없었다. 문호준은 팀전 시대인 2014년부터 개인전에서 진 것보다 팀전에서 진게 훨씬 더 아쉽다고 꾸준히 말했으며 팀전 우승을 원했기에 개인전 연습은 하나도 안했다고 듀레1에서 말한 적도 있었다. 19-2 결승에서는 팀전이 더 가치가 높기 때문에 팀전에 올인한다고 말했고 20-1 이후 개인전을 먼저 은퇴한 가장 큰 이유는 '''개인전이 서브고 위상이 낮기 때문'''이며 개인전이 다시 메인급으로 열리면 개인전에 복귀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을 정도. 개인전 연습을 아예 안했다고 하거나 욕심없다고 말했던 선수들이 많았다. 전대웅은 팀전이 메인이고 개인전은 부가서비스 느낌이라고 말했으며 이재혁도 개인전보다 팀전을 더 알아주고 팀전이 더 재미있다며 팀전을 더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설위원들도 팀전은 메인이며 프로리그이고, 개인전은 아마추어 리그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팀전 선수들은 모두 팀전 연습에 연습량을 몰빵한 수준이다. 팀 스폰 받는 선수들은 일어나자마자 새벽까지 10시간 이상 팀전 연습을 하기 때문에 개인전 연습을 하려면 연습 시간 이외에 자기 시간을 따로 내야한다. 그리고 원래도 격차가 컸었는데 19시즌부터 기업들이 프로팀들의 팀전을 스폰해주기 시작하면서 팀전에서 더 압살하기 시작했다. 현재 개인전은 최상위권 선수들만의 진검승부 및 아마추어들의 등용문이라고 봐야한다.[* 문호준도 이를 인정한 바 있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개인전 16강~8강 이상 올라오면 더 좋은 프로팀에서 입단 제의가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를 증명해주는 게 2021 시즌으로, 결승전 2세트에 진출한 선수가 쿨윷박 3명 뿐이었다. 21-1 {{{#d13 '''유창현'''}}} VS {{{#dodgerblue '''박인수'''}}} / 21-2 {{{#d13 '''이재혁'''}}} VS {{{#dodgerblue '''유창현'''}}} / 21-SC {{{#d13 '''박인수'''}}} VS {{{#dodgerblue '''이재혁'''}}}으로 3명 전원 골고루 결승전 2세트에서 {{{#d13 '''레드 라이더'''}}}, {{{#dodgerblue '''블루 라이더'''}}}를 한번씩 돌아가면서 배정받았다.] 그러나 팬들은 대부분 개인전을 팀전보다 훨씬 높게 평가한다. 확실히 팀전은 최소 4명이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상금도 더 높고, 팀합도 맞추기 위해 연습을 해야하지만, 개인전은 연습량이 적은만큼 오로지 자신만의 순수한 피지컬과 주행능력과 맵 이해도, 사고대처 능력을 판가름하기 때문에 팀전보다 개인전이 더욱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실제로도 팀전을 우승한 팀보다 개인전을 우승한 선수에게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해설진 역시 개인전을 우승한 선수를 더욱 부각시킨다. 또 리그 경기는 팀전 경기보다는 개인전 경기에서 느껴지는 쪼는 맛과 사고 구간에서 터지며 순위의 변동이 더욱 심하기에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다는 의견이 많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